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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기/일상

속따신 두 번째 국물 소고기뭇국

땃땃한 국물 두 번째!!!

두 번째 국물요리가 벌써 올 줄은 몰랐네요

역시 아재입맛인건가... 아놔...

무튼 두 번째 국물요리 소고기 뭇국입니당~~

독일에선 소고기가 무~~지 싼 관계로 소고기뭇국 가격이 무지 만만해요

 

무는 편썰기??라고하나?? 무튼 얇고 네모지게 썰어주고

독일에선 소고기가 무~~지 싼 관계로 소고기뭇국 가격이 무지 만만해요

해봐야 들어가는 재료도 별로 없지만...

 무 반개, 파 2단, 소고기 500그람

무는 편썰기??라고하나?? 무튼 얇고 네모지게 썰어주고

파는 뭐 송송

준비를 다 했으면 우선 고기부터 볶아요!!!

소고기를 볶으면 고기기름이 좔좔 하는데 이게 중요합니다.

고기 겉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고기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부어줍니다.

그럼 고기기름이 물에 둥둥~

보기에 무지 좋아요!!!

여기에 제일 중요한 무랑 파를 넣어줍니다.

이제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푸욱~~ 끓여주면

냄새때문에 환장하지만 꾹 참으면!!!

하... 이게 내 작품이래...

사진이 저런거예요.

우리애기 실물이 훨 낫다구요

 

독일 소고기는 뭐지 뭐 때문에 삶으면 무지 질겨요.

그래서 전 무보다도 고기가 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였어요.

결국 무도, 고기도 부드러운 핵존맛 소고기 뭇국이 탄생했습니다!!!

아놔 한국가면 식당차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