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 생활기/여행

연말여행_프랑크푸르트

독일에서 사는 반년 중에 크리스마스랑 연말이 껴있네요.

크리스마스엔 별거 못했지만 연말엔 선배 한분이 놀러오셔서 여행을 다니게 되었어요

난생 처음 공항에 마중이란걸 나가봤습니다.

마중 하는것도, 받는것도 로망이었는데 하나 했네요

저 전광판을 목빠지게 쳐다보고 있었던...

이번엔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Hilton Garden Inn Frankfurt City

여기 묵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좋았습니다.

그냥 좋은 호텔의 표본?? 사실 호텔을 많이 안써봐서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그리고 호텔의 생명은 조식이죠

호텔 스크램블에그 처음 먹어봤는데 여윽시!!!

첫날 코스는 프랑크푸르트 근교 비스바덴의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워낙 열심히 돌아니는 편인데 한국에서 오자마자 그러면 너무 피곤하잖아요ㅠㅠㅠ

그래서 여독을 풀기 위한, 독일의 대표 온천중 하나 비스바덴의

Kaiser-Friedrich-Residenz

요기 왔어요!!!

여기가 많이들 알고있는 남녀혼탕인데요.

일단 돌아다닐때는 엄청 큰 수건을 두르고 다녀요

탕에 들어갈때만 벗는데 수건걸이는 탕 옆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우나에는 가지고 들어가는데 수건을 두른 채로 앉으면 안되구 수건을 의자에 몸이 닫는 부분에 넓게 깔고 사용해야 합니다.

사우나에서 흘린 땀이 바닥에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함이라고 해요.

그리고 사우나 이용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매 시 정각마다 사우나에서 하는 이벤트가 있어요.

이 사우나가 습식이라 무지 뜨거운 돌에 물을 부어서 사우나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벤트는 이 돌에다가 아로마향같은게 나는 물을 부워주는거예요.

그리고 증기가 올라올 때 수건으로 부채질을해서 뿌려주는거죠.

향은 할 때마다 매번 다릅니다.

막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분도 있구 저도 뭐 나쁘진 않았는데 진짜 너무 뜨거워요.....

2번 해보려다가 한번밖에 못해봤어요 겁나서ㅠㅠㅠㅠ

온천 다음엔 프푸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아시겠지만 프푸는 관광할게 없어요...

쇼핑의 명소지만 남자 둘이서 쇼핑은 뭔 쇼핑입니까...

간단하게 명소만 도장찍기 하고

남자 둘이면 독일왔으면 당연히

맥주를 마셔야죠!!!

Zu den 12 Aposteln

오늘의 만찬을 책임져줄 수제맥주집입니다.

맥주맛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면 추천드려요!!

저는 맥주의 우악스러움을 즐겨서 잘 모르지만 함께간 선배는 맛이 너무 좋다고 극찬하더라구요

일단 분위기부터 장난 아니죠??

여기 예약도 막 꽉꽉 들어차고 그런 집이더라구요.

저희도 8시 전에 다 먹고 일어나는 조건으로 겨우 자리잡았어요...

우리나라로치면 모듬안주??를 주문했어요.

버섯크림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가격이 쫌 있는편이긴 하지만 특별한 여행날에 투자할 정도의 가격대예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밥을 몇~~~번을 먹었는데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이건 제 생에 첫 호텔 룸서비스라 그냥 찍어봤어요

햄샌드위치 15유로입니다.

호텔음식 언제 즐겨보겠어요 제가...

 

'독일 생활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여행_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0) 2019.02.10
연말여행_뮌헨  (0) 2019.02.10
연말여행_프랑크푸르트  (0) 2019.02.09
바르셀로나 3일차  (0) 2019.02.07
바르셀로나 2일차  (2) 2019.02.07
바르셀로나 1일차  (2)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