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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10/3)뤼데스하임 독일이 10월 3일은 휴일이예요 빨간날 그말인 즉!!! 놀러가라는거죠ㅎㅎㅎ 그래서 지난번 비스바덴 쪽으로 또 놀러가기로 했어요. 뤼데스하임 암 라인 이번 여행지입니다!!! 프푸 -> 비스바덴 방향으로 1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뤼데스하임이 있습니다. 기차타고 가다보면 왼쪽엔 강이 흐르고 오른쪽엔 푸른 초원이 펼쳐져요 뤼데스하임에 다와간다는 뜻입니다. 기후 때문인가? 뭐 때문에 포도농사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포도농사가 흥하니 포도를 재료로 하는 와인이 유명하다고 해요. 특히 리즐링 와인이 유명한데 길거리에서 1유로에 1cl짜리 한잔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소박해보이는 판매상과 잔이지만 맛은 진짜 환상이예요!!! 여긴 또 뤼데스하임을 구경할 수 있는 코스를 정해주고 코스별로 이름을 붙여서 필요한 표를 ..
(9/1) 벨기에 헨트 지난 여행기를 종합해보면, 유럽 국가중에 7개 국가를 방문했어요. 그래서 독일에 있는 동안에 인접국가로 10개를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와플과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를 선택했어요. 주말 1박 2일 여행 씌~~작!!! 1박2일밖에 없지만 2개 도시를 가보기로 했어요. 그 첫번째는 운하가 발달한 헨트입니다. 밤을 새워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하니 날씨는 좋고~ 도시는 더 좋고~ 좋긴한데 아침 7시라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와플 하나 땡겼어요. 와플국에서 모닝 와플~~ 이 농땡이는 모두 저 성을 가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기가막힌만큼, 내부도 구경거리가 꽤나 많았어요. 옥상도 올라가고, 연회장에 고문실에 표를 사야하긴 하지만 가보면 후회없을 곳입니다...
(8/25) 프랑크푸르트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서울처럼 기업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은 프랑크푸르트예요. 그래서 딱히 구경할건 없어서 안갔지만 이번주 금토일 박물관 축제를 한다네요? 독일 최대의 문화축제라나 그렇다면!!! 가봐야죠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시작은 밥이예요~ 국물음식이 먹고싶어서 쌀국수 한그릇 뚝딱하고 문 연지 100년 넘었다는, 카푸치노로 유명한 카페에 갔습니다. 무화과인지 뭔지를 박아둔 케이크가 있는데 그거보고 소시지다!!! 했다가 일행들한테 소시지 친구가 되어버렸네요ㅠㅠㅠ 케이크에 무슨 소시지를 박아두냐며ㅠㅠㅠ 밥도 먹었겠다, 본격 박물관축제!!! 마인강변 공원에 온갖 부스가 다 서요. 세계 음식, 기념품, 플리마켓에 공연장도 여러개 있더랍니당~ 라이브 공연에 비보잉, 힙합까지 별걸 다 해서 심심할 틈이 없더라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