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프랑크푸르트!!

사실 자주 찾았는데 그냥 여행지 경유하는 용으로만 다녀서

프푸여행은 박물관 축제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머리자를 겸 에쉬본에 들렀다 오늘은 프푸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머리자르고 이동하니 3시가 다 되었어요.

오랜만에 대도시에 나온 김에 비싼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독일에서 스시는 김밥의 개념도 섞여있어서 스시를 사봤자 김밥을 더 많이 먹게 돼요.

하지만 여기는 초밥도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진짜 살살 녹는 연어초밥....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습니다^^

매일 혼자 카페가서 공부하던 저는 가끔 비싼게 먹고싶으면 더치커피를 주문해 먹었어요.

여기선 찾을 수가 없어서 못먹다가 4개월만에 더치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만족만족ㅎㅎㅎ

한참을 쇼핑하다 찾은 곳은 마인타워!!

일반인들에게 열리는 유일한 고층 전망대라고 합니다.

학생은 5유로밖에 안해서 국제학생증 개이득보는 곳이예요

여기 티켓 모양이 여러가지라고 들었는데 저흰 2장 다 똑같은거로 받았네요ㅠㅠㅠ

고층타워에 꼭 있는게 승강기에 고도표시기죠.

여기도 "우리 겁나 빨리 올라간다~"를 자랑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와우...

진짜 핵 멋있지 않나요?

이런거 너무좋아ㅎㅎㅎ

다만 야외라서 추울 수 있다는거

실내에서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100% 예약제라는거

오는 길에 아시아마켓이 있어서 털어왔습니다.

독일에선 매운걸 먹을 기회가 없어서 매운거 위주로 사왔어요.

이걸 이렇게 탈탈 털어왔나 싶지만

짜잔...

메인은 역시 소주에 막걸리죠

외국오면 제일 생각나는게 술이잖아요ㅎㅎㅎ

원없이 마실만큼 샀습니다

 

프푸는 가깝기도 하고 뭐가 많기도 하고,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2달밖에 안남은 독일생활에 한번은 또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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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기가 참 좋아요

그냥 익히기만 해도 맛있는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요리하면 그냥 끝장이죠

고기중에서도 닭고기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백숙을 제일 좋아해요.

국물있는 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치킨이나 닭볶음탕보다도 백숙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백숙, 제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대추, 밤, 녹두 이런 견과류를 많이 넣고 끓이는게 보통이지만

여기선 여건이 안되니 마늘, 양파, 쪽파로 퉁치기로 했어요.

대신 마늘 잔뜩!!!

 

그냥 있길래 집어온 닭은 뭐가 이리도 큰지...

손질도 다 되어있어서 걍 끓이면 되더라구요.

걍 몽땅 투하!!!

이렇게 4~50분정도 끓였습니다.

닭이 좀 크길래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보다 좀 더 끓였어요.

그러고 나니 완성되더이다ㅎㅎㅎ

아 설레어

백숙을 푹 끓이는동안 준비한 닭죽 재료

라고 해봤자 쌀 불리고 파 썰고 정도...

일단 완성된 닭은... 핵맛!!!

생각보다 좋은 닭에 손질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닭가슴살은 좀 뜯어다 국물에 넣고 닭죽만들기!!!

걍 넣기만 하고 끓이는데 죽이 되어버리네요.

너무좋아ㅎㅎㅎ

 

뭔가 맛있는 요리는 만들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게 좀 없어진 것 같아요.

간편하게 재료 몇개 없이도 정말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것저것 많이 해볼 생각이 더 커진 요리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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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원에 살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는 용인에 살았어요.

용인에 산다고 하면 열에 6~7정도는

'에버랜드 자주 가겠다'

고 하더라구요.

정작 저는 고2때 가고 안갔....

 

그래서 놀이공원 몇~~년만에 가봤어요.

몇년만의 놀이공원이라 특별하게 유럽3대 놀이공원이라 불리는

유로파파크!!!!!

오지게 놀기 위한 든든한 아침 학센!!!

새벽 5시에 출발했거든요...

Giessen -> Frankfurt -> Mannheim -> Karlsruhe -> Offenburg-> Ringsheim -> Europa Park

이렇게나 기차를 갈아타야 했기 때문에, 새벽같이 나왔어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진짜 많이 탔다...

 

Gissen -> Frankfurt -> Mannheim 여긴 헤센티켓

Mannheim -> ~ -> Europa Park 여긴 콤비티켓으로 탔어요.

뷔르텐베르크 주에 있는 DB기계에서 유로파파크 콤비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입성한 유로파파크!!!!

오늘의 목표는 11개 있다는 롤러코스터 몽땅 다 타기

첫빠따로 실버스타를 타러 갔습니다.

첫 놀이기구부터 목청껏 소리를 질렀던....

그냥 줄이 길길래 탔던 물랑루즈

롤러코스터 맞구여, 커다란 돔 안에서 막 떨어지고 난리....

별거 아닐 줄 알고 탔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요ㅠㅠㅠ

Mattehorn-Blitz

스위스 컨셉의 놀이기구에요.

여기는 사람들 기다리는 길에 놀이기구 컨셉에 맞춰서 이런저런 볼거리를 만들어놓더라구요.

지루할 틈 없이 기다렸습니다

후룸라이드의 끝이라는 포세이돈

남자답게 고개숙이지 않고 타겠어!!!

했다가 쫄딱 젖었어요...

객기부리면 안되 역시

상상원정대에 나왔던 유로미르

난간도 없는 롤러코스터에서 옥상을 빙글빙글 도는데 어휴....

그러다 훅 떨어져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요

이번엔 전세계 무서운 롤러코스터 10등에 선정된 블루 파이어

진짜 핵재미있어요

2번 탔어요

무조건 타세요 진짜

한국의 T-Express랑 비슷한 나무 롤러코스터 우단

T-Express를 탄지 너무 오래되어서 비교는 잘 모르겠는데

재밌긴해요!!!

겁나 덜컹덜컹, 드긍드긍

마지막으로 아틀란티카까지 타고 해가 졌네요

알차게 유명한 놀이기구 몽땅 다 탔습니다.

 

너무너무 좋은게 대기시간이 거의 없어요.

제일 오래 기다린 몰랑루즈가 15분정도, 나머지는 10분도 안기다렸습니다.

평일이라 그렇다 쳐도 거의 안기다린 셈이죠

 

또 

심심할 틈 없이 놀다간 수 년 만의 놀이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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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음식!!!

이라기보단 갈비찜이랑 같이 해본 요리입니다.

마약계란으로 유명한 계란장조림

방법도 쉽고 해서 갈비찜 할 때 같이 해봤어요.

우선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줍니다.

5~6분 하면 좋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노른자가 좀 익어버렸네요ㅠㅠㅠ

삶은 계란을 양념장에 재워두고 24시간정도 두면 끝!!!

겁나 쉽네...

간장1컵, 물 1컵, 설탕 2스푼, 파 한웅큼, 말린고추도 한웅큼 넣었어요.

청양고추를 넣는다고 하는데 여기선 구할수가 없으니 뭐

아쉬운대로 중국식품점에서 산 말린고추를 넣었습니다.

그렇게 24시간 냅두면 짠!!!

해먹기도 쉽고 맛도 있고 앞으로 애용할 요리가 될 것 같아요

집가기전에 계란을 얼마나 먹어댈지...

갈비찜에 장조림에 밑반찬까지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한식풍의 독일식탁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먹도록 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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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에, 이도저도 아닌요리를 해먹다

독일산 msg에게 구원받아 그나마 배곪지 않고 살았던 나.

생각해보니까 msg니 뭐니 이런거만 먹으니 몸에 안좋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본격 요리해먹기에 돌입했습니다.

첫빠따로 갈비찜!!!

독일이 고기가 참 싸요.

돼지갈비 1.2kg을 만원도 안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돼지갈비를 2시간 가량 물에 담궈 핏물을 씼었구여

 

핏물이 빠지면 물을 버리고 새 물에다 5~10분정도 고기를 데쳐야 해요.

이 때에도 불순물이 또 나오더라구요.

핏물 안빼고 데치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저같은 초보자는 이것저것 다 해보는게 좋겠죠?

데친 고기는 양념장에 1시간 가량 재워둡니다.

 

간장 2컵, 마늘 6개(다져서), 생강(작게 썰어서), 맛술 대신 와인 1, 참기름 1스푼 반정도

저렇게 넣고 고기가 잠길 때까지 물을 넣었어요.

어차피 이따 끓이면 쫄꺼니까ㅇㅇ

독일이라 다진마늘, 생강가루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있는걸 썰고 다져다 넣었습니다.

맛술도 없어서 sweet wine으로 대체

같이 넣고 끓일 재료를 준비했어요

파랑 양파는 넣으면 돼지냄새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감자랑 버섯은 그냥 제가 좋아해서...

같이 먹을 재료를 적당히 넣으면 된다고 하니 그냥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넣었습니다.

재료 준비한거에, 양념장에 재워둔 고기를 몽땅 투하!!!

이제 충분히 끓이기만 하면 끝!!!

끓이는 시간은 그냥 고기가 부드럽게 푹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요걸 덜어다가 먹으면

짜잔

 

비쥬얼 대박...

내가 한거 맞나요

독일에서 갈비찜이라니

요리 욕구 솟아오르게 하는 첫번째 요리 시도

갈비찜 편이었습니다!!!

 

아 맛은 뭐

당연히 핵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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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 소개를 맨 처음으로 했는데

린덴은 진짜 뭐...

살것도 없고 할것도 없고 진짜 암것도 없어요ㅋㅋㅋ

그래서 바로 옆동네 기센이라는 곳에 놀러가곤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시골 살다가 시내 나가는 느낌?

걸어서 가면 흠...

한시간? 걸려요

저런 길로 1시간 걸어가서 좀 상쾌하긴 한데

자주 갈 거리는 아니라서 버스타요 보통

대신 1시간 간격이라 버스를 놓치면 걸어가는게 일상입니다.

초반엔 버스타는 곳을 헷갈려서 자주 놓쳤었거든요

또 버스가 11시면 끊기다보니 이렇게 밤에 올때도 있는데

중간부터 가로등이 아예 없어서 후레시 켜고 가야해요

거의 뭐 탐험가

독일에 오자마자 주말에 월드컵 결승이 있었어요.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전 프랑스가 이길거같아 프랑스를 응원했는데(이기는팀 우리팀!!!)

여기 사람들은 왜인지 크로아티아를 응원하더라구요

재미는 있었지만 실컷 즐기진 못하고 왔네요ㅠㅠㅠㅠ 

축구보고 맥주 한잔 더하기!!!

한국은 새벽이었나 모르겠는데 여긴 대낮에 했어요.

대낮이래봐야 8시 넘은 시간인데 저렇게 밝습니다.

해가 안져...

여행 출발지는 항상 기센역이에요.

린덴역이 공사중이라 여기까지 나와야 하거든요

역 앞에있는 펍을 자주 갑니다.

진짜 맛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애용하는 곳이져

mr. Johner라는 펍입니다.

그냥 오매가매 본 성당인데

해질녘에 보니 참 이쁘네요

왜 몰랐지

기센에도 란(lahn) 강이 흘러요

옆엔 한강둔치마냥 잔디를 깔아놨길래 소풍나왔습니다!!!

독일판 치맥에 볶음밥에 치즈스틱까지

 

린덴 시골 촌놈의 시내 나들이 이야기었습니다.

더 자주 나가고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차차 써보려구요

겨울엔 또 색다른 나들이가 가능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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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와서 바뀐것 중에 예상하지 못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자취생이 되었다는거죠...

요리라곤 라면에 계란후라이정도 해본 제가

삼시세끼 알아서 해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해먹고 살더라구요?

역시 굴리면 굴러가는게 사람이야

뿌듯해서 올려보는 엉망진창 요리일지입니다.

오자마자 처음으로 해먹은 요리는 스테이크입니다.

사실 뭐... 스테이크까진 아니고

목살 구이죠...

사회생활 하느라 고기굽기는 쫌 자신있는 저라서 야채만 좀 사다가 해먹었어요ㅎㅎ

실패할 수가 없는 고기요리

음... 이름붙이기는 좀 뭐하고 조리방법을 설명하자면

감자 + 버섯 + 양상추 등을 몽땅 볶아다가

우유를 자박하게 넣었구요, 우유가 부글부글 할 쯤에 계란 노른자를 넣었습니다.

남은 흰자는 그냥 지단으로 올렸어요.

워낙 아무거나 잘 먹는 저인지라 먹을만은 하더라구요.

비주얼은 좀 거시기 하지만...

국물은 먹고싶고, 국물 낼줄은 모르고 해서 국물요리가 있는 통조림을 샀습니다.

독일에서 즐겨먹는 요리인지 사이즈별로 나와있고

국물내는 소스도 있길래 맛있겠거니 했는데 영...

국물은 얼큰해야해 역시

나름 리조또 비스끄므리를 노렸는데 덮밥으로 노선 변경!!!

독일엔 이런저런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스프를 따로 팔아요

크림소스가 대부분인데, 소스만들기가 사실 제일 어렵잖아요.

온갖 재료 이것저것 넣어야 하니

근데 저건 물에 붓고 끓이면 되니까 참 쉬워요

고기랑 양파 볶고 물에 스프만 타면 저렇게 됩니다.

사진은 저래뵈도 꽤나 맛있어요!!!

완전 내륙지방에 살다보니 해산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

마트에서 온갖 생선을 사다 구웠어요.

가운데는 생선구이, 양쪽엔 생선까스입니다.

느끼하니 샐러드도 똭~~

샐러드 대신에 이렇게 야채볶음으로 대체하기도 해요.

중국식품점이 있어서 굴소스를 장만했거든요

그냥 양파랑 버섯 볶고 굴소스만 뿌려주면 맛은 걱정없습니다ㅎㅎ

거의 뭐 마법의 소스

독일은 맥주나 물이나 값이 비슷하다는 말이 있죠?

뭐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싸긴 디게 싸요

온갖 맥주와 술로만 가득한 냉장고ㅎㅎ

제 자취생활 로망이었는데 이렇게 실현해보네요

마트 탐방중 삼겹살 고기가 있길래 무조건 샀어요!!

거의 뭐 치트키처럼 사용중인 고기

진짜 소주만 있음 딱인데 그게 없어

너무해 진짜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밥이 최고지

친구 어머니가 보내주신 밑반찬에 버터간장밥 해먹기

그냥 밥인데 뭔가 건강식 같더라구요

독일음식은 쫌 안그런거같애

사람이 밥을 먹어야되요 맞죠?

 

3개월 요리해본 결과

좀 재밌어요!!!

왜 안하고 살았나 모...르겠는건 아닌데 ( 귀찮긴 해요... )

이젠 좀 요리다운 요리도 해먹어볼 계획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미래에 사랑받는 남편이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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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10월 3일은 휴일이예요

빨간날

그말인 즉!!!

놀러가라는거죠ㅎㅎㅎ

그래서 지난번 비스바덴 쪽으로 또 놀러가기로 했어요.

뤼데스하임 암 라인

이번 여행지입니다!!!

프푸 -> 비스바덴 방향으로 1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뤼데스하임이 있습니다.

기차타고 가다보면 왼쪽엔 강이 흐르고 오른쪽엔 푸른 초원이 펼쳐져요

뤼데스하임에 다와간다는 뜻입니다.

기후 때문인가? 뭐 때문에 포도농사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포도농사가 흥하니 포도를 재료로 하는 와인이 유명하다고 해요.

특히 리즐링 와인이 유명한데

길거리에서 1유로에 1cl짜리 한잔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소박해보이는 판매상과 잔이지만 맛은 진짜 환상이예요!!!

여긴 또 뤼데스하임을 구경할 수 있는 코스를 정해주고

코스별로 이름을 붙여서 필요한 표를 묶음으로 팔아요.

저희는 케이블카 + 트래킹 + 곤돌라 + 유람선으로 구성된 링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성 입장료가 포함된 로맨틱투어, 케이블카 왕복 투어도 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본 풍경이예요.

아주 그냥 키야~~~

사진으로도 짱인데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다워요.

날씨마저 좋아서 (안좋아보이게 찍혔지만...)

그림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곤돌라 다음은 트래킹 코스가 있어요.

한 40분가량 걸어야하는 길인데

가는길에 있는 광장엔 저런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광장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기가맥혀요 아주!!!

역광이라 안찍혀서 사진은 없지만요ㅠㅠㅠ

(유일하게 아는 사진용어 써먹었당ㅎㅎㅎ)

곤돌라!!!

오른쪽 산 중턱엔 할리우드처럼 글씨를 세워놨어요

저희 앞엔 3인 가족이었는데 어린 아이와 어머니가 같이 타고

아버지는 혼자 타고 가는 모습에 뭔가 한국적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만국 공통이었던건가ㅎㅎㅎ

이상하게 배타고 볼것도 없는데 유람선은 즐거워요

배타고 뭐 할게 있다고 함부르크고 여기고

기회만 있으면 타러 댕깁니다

여긴 특이하게 배에 파라솔을 박아놨네요

저녁식사와 함께 마무리한 뤼데스하임

역시나 리즐링 와인과 함께했습니다.

독일 = 맥주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렇게 와인을 즐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와인이나 맥주나 맛있는 술은 어디서나 즐거웠습니다

( by. 배나온 술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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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요일에도 함부르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

내일 휴가를 냈기 때문이져ㅎㅎㅎ

한국은 추석이라 노는데 나만 일할 수 없다

미니어쳐 박물관이 오늘의 1번 코스였으나,

여긴 한시간 당 제한된 인원만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예약 안하고 가서느 바로 입장할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요.

저희도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하기에 함부르크 시청 앞 광장부터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미니어쳐 박물관 -> 시청 앞 광장

길가에 플라잉 타이거가 있었어요.

또 한참 구경했네요ㅎㅎㅎ

겨우 들어가게 된 미니어쳐 박물관!!

후기에 너무 좋았다와 별게 없었다 극과 극으로 나뉘어서 가기 전에 참 긴가민가 했어요.

이게 맞는 선택인가...

결론은...

꼭 가야합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진짜

그냥 작은 조형물이 아니라

배가 떠다니고, 기차가 돌아다니고, 소방차가 출동하는 그런 전시회에요.

박물관 관람 뒤에 유람선을 예약해놨었는데

이게 아니었다면 여기서 한참을 있었을 것 같아요.

유람선은 함부르크 유람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어요.

유람선에서 일몰을 볼 수 있도록 일몰 시간에만 운영하는 유람선입니다.

방송으로 가이드도 해주는데 독일말이라 전혀 소용없구요...

알아듣는 척 하느라 남들이 방송듣고 웃을때 따라 웃었네요ㅎㅎㅎ

베스트샷!!!

(그냥 오페라하우스가 이뻐서...)

 

배에서 본 야경이예요.

이런거 보라고 배가 굳이 빙빙 돌아서 갑니다.

사람 많을만 하죠??

 

dulf's burger

함부르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햄버거집입니다.

웨이팅도 길다고 해서 일부러 늦은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요.

운 나쁘면 웨이팅할 뻔도 했습니다.

 

햄버거맛은 정말...

환상!!!

진짜 입안에 행복이 퍼져나가요 정말

당일 추천 버거를 주문해 먹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어디가도 먹어볼 수 없는 햄버거 맛집,

저거때문에라도 함부르크를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말ㅠㅠㅠ

마지막은 오자마자 봤던 알스터 호수의 야경

24시간 틀어주는듯 한 분수에

호수를 둘러싼 불빛이 넋을 놓게 해요.

끝까지 행복하기만 한 함부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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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를 뽑으라면,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제주도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독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는???

함부르크 ( 뇌피셜 아님, 진짜 들은거임 )

제가 다녀왔습니다.

 

함부르크는 엘베강을 끼고 있는 도시예요.

강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해산물 요리가 유명합니다.

 

함부르크 도착 하자마자, 몰아치는 비바람을 헤치고 도착한 유명 해산물집 Karo Fisch예요.

여러 해산물 구이를 맛볼 수 있는 Karo Mix를 주문했는데, 하나하나 먹을때마다 너무 행복하더랍니다...

역시 해산물엔 화이트 와인이지

 

 

엘베강에선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어요.

교통수단 1일권으로 탑승 가능해서 타보러 갔습니다.

지하철로도 갈 수 있는데를 굳이 배를 타고 가는 비효율적인 감성이죠ㅎㅎ

 

Landungsbrücken에서 62번 페리에 탑승, Museumshafen Oevelgönne e.V.에 내리면

 

짜잔~~

해변이 펼쳐져요!!

바다가 아니라 강이니까 강변이라 해야되나...

무튼 그럼 모래사장!!!!

이 나옵니다.

타임즈 선정 유럽에서 가장 예쁜 모래사장이라나

뭐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오는 모래사장에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ㅎ

근데 너무 바람불고 추웠던ㅠㅠㅠ

그래도 예쁜 모래사장에서 예쁜 카페에 들어가 핫초코 한잔 하니까 또 행복하더이다.

역시 몸에 당분이 들어가야해

 

여기서 잠깐,

함부르크를 영어로 하면 Hamburg에요.

어디서 많이 본 단어죠?

함부르크가 바로 햄버거라는 음식이 시작된 곳이라고 해요.

원래는 몽골계 민족인 타타르족이 먹는 것을 함부르크 상인들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이를 유럽 곳곳에 소개하면서 널리 퍼진것이 오늘날의 햄버거라고 합니다.

원조...라기보단 시발점으로 보는게 낫겠죠?

 

 체인점이긴 하지만 햄버거집 중에서 가장 유명한 Jim Block입니다.

독일 곳곳에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맛도 너무 훌륭했어요.

햄버거를 빵 없이 내용물만 스테이크처럼 팔기도 합니다.

 다른사람이 먹는걸 보니 그것도 먹어볼만 하겠더라구요.

 

점심 해산물에 이어 저녁 햄버거도 너무 훌륭했어요!!!

사진이 저모양이긴 하지만ㅠㅠㅠ

진짜 맛있었다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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