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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기/여행

(9/1) 벨기에 헨트

지난 여행기를 종합해보면, 유럽 국가중에 7개 국가를 방문했어요.

그래서 독일에 있는 동안에 인접국가로 10개를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와플과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를 선택했어요.

주말 1박 2일 여행 씌~~작!!!

1박2일밖에 없지만 2개 도시를 가보기로 했어요.

그 첫번째는 운하가 발달한 헨트입니다.

밤을 새워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하니

날씨는 좋고~ 도시는 더 좋고~

좋긴한데 아침 7시라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와플 하나 땡겼어요.

와플국에서 모닝 와플~~

이 농땡이는 모두 저 성을 가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기가막힌만큼, 내부도 구경거리가 꽤나 많았어요.

옥상도 올라가고, 연회장에 고문실에

표를 사야하긴 하지만 가보면 후회없을 곳입니다.

다음으로 점심부터 먹고...

떠돌아댕겼어요.

보다시피 그냥 돌아다니면서 예쁜게 너무 많아서요.

특히 저 운하 옆에선 한참을 앉아 감상했습니다.

감성쟁이가 다되었다ㅎㅎ

사실 그냥 브뤼셀만 가려다 버스비 아낄겸 들른 곳인데,

준비도 한개도 안한 곳인데

이렇게나 이쁠줄은 몰랐져...

근데 하루 이상 있을 곳은 아닌것 같아 브뤼셀 가서 근교여행으로 오는걸 추천해요.

볼게 많지는 않아도 도시가 너무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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