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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유럽여행

(1/8)뮌헨 1일차

유럽의 이상한파와 뮌헨지역의 폭설.
이 얘기를 듣기도 전에 몸소 겪었어요.
어제 저녁부터 오던 눈이 아침까지 내렸거든요.
그래도 굴하지않고 잘츠부르크 마지막 미라벨 정원을 갔지만...

이건 뭐...
눈 말고는 볼것도 없고 있는것도 없고...
5분도 안되서 돌아갔어요ㅠ

것보단 오늘 일정은 뭔헨!!
어제저녁부터 오늘 저녁까지 내린 눈때문에 좀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서 한군데 딱 정한 곳이 BMW박물관.
차에 썩 관심은 없지만 예쁜 차와의 한컷을 위해 왔어요ㅋㅋ

살다 처음보는 차도 많더라구요ㅋㅋ

옆건물에선 차들을 타볼수도 있게 해놨습니다.
여긴 박물관이 끝나고나서도 볼 수 있는데 타보는건 박물관처럼 6시까지예요.

간단히 박물관이 끝나고 오늘의 메인 맥주!!
양조장이 있는 6개의 식당중 한군데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여기선 왠지 1리터짜리로 시켜야될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묵직한 묵게감도 좋아서요ㅋ

또 찾은 슈바인학센은 역시나 너무 맛있어요.
독일하면 소세지 맥주에 학센도 추가해야겠어요.

별거 한건 없지만 맥주 한잔의 행복함에 젖은 기분좋고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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