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라고 다들 아시나요?
모르지!!!
난 아는데~~
그만하고
세계 한인 무역협회라는 곳에서 지원하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한인 기업들과 연결해주는 해외인턴십 과정이 있는데
아주 즉흥적이고 갑작스럽게 딱!!! 지원해버렸어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위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쪽으로 한 1시간정도? 떨어져있어요.
인턴하러 가는건데 어디가는지부터 보는 참....
회사는 Krommer GmbH라는 해외직구 거래 사이트 운영하는 중계회사입니다.
물론 저는 뭐 마케팅 홍보 이런걸 전혀 모르니
사이트 개발자로 들어갔구요ㅎㅎㅎ
이렇게 6개월간 독일에서 살게 됐습니다.
사실 워킹홀리데이가 대학생활의 로망이었는데 경력단절이 좀 무서워서 계획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해외인턴 공고, 심지어 개발직 공고를 보고
이거다!!!
한거죠
대단히 배울건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살아보는게 흔히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니까요.
첫 자취에 회사생활에 해외 생활
의미있는 6개월이 될것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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