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2 캐나다+미국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6/25) 캐나다 0일차 - 출국하기 내가 인생에 퇴사를 뭐 몇번이가 하겠는가. 그리고 나중에 하게되는 퇴사는, 퇴사하고 시간이 충분하겠는가. 그럼 이번 퇴사와 입학 사이의 간격을 즐겨야겠는가 아니겠는가!!!!! 이번에 캐나다에 가게 된건, 정말 너무 타이밍이 딱 들어맞아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수 없이! 가는거다. 우주의 기운이 나를 캐나다로 이끌고 있는걸? 이건 갈 수 밖에 없다. 왜냐면 1. 여자친구가 캐나다에 워홀을 가있다. 몇 개월을 못봤는데 솔직히 기회 되면 보러 가야지 맞지? 2. 퇴사했다. 이건 좀 억지긴 한데, 회사에서 너무 이르다고 난리를 친 퇴사 일정을 억지로 밀어 붙여서 일찍 퇴사를 했다. 마음 다 떴는데 굳이 거길 왜 몇달을 다녀야해... 심지어 뭐 급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한 5주? 남겨두고 말한건디 3. 돈이 생겼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