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전엔 소주 동그랑땡엔 막걸리 명절음식하면 또 전이죠!!! 부치는건 신발 빼고 다 맛있다는 말이 있잖아요(튀기는건가 암튼) 오늘은 제 최애 명절음식 전요리를 해봤습니다. 아무리 전을 좋아한다지만 하나씩 해봐야겠죠? 우선은 파전으로 시작했어요. 밀가루 8큰술, 계란 2개, 소금이랑 설탕 1티스푼, 물 종이컵 2컵, 파 2단, 양파 한 개 독일에서 파는 파가 대파도 아니고 쪽파도 아니고 애매해요. 그 애매한 파로 두 단입니다. 여긴 부침가루가 없으니 밀가루로 저렇게 섞으면 부침반죽이 돼요 지글지글 하는 파전에 보글보글 하는 라면 전에 끓이는 소리랑 부치는 소리가 제일 좋다고 했는데 2개가 동시에 들리네요 천국인가 여긴... 쫘좐~~ 파전에 라면에 소맥!!! 소주가 마트에서 사도 4천원이 넘지만 특별한 날이니 먹어줘야죠 독일 맥주에 타먹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