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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골드코스트 일출 해변이 무려 57km나 된다는 골드코스트!!!! 진짜 별 동네를 다간다 나...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일출 시간은 6시 15분!! 그래서 6시까지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골드코스트의 위엄이 딱~ 왜 골트코스트인지 알거같지 않나요? 출연해주신 비둘기님 감사합니다. 하늘도 하늘인데 바다도 아니고 해변에 비치는 하늘이라니... 심지어 해가 뜨기도 전입니다. 너무 예쁜 하늘인데다가 수평선에 약간 안개같기도 해서 해가 뜬거다 안뜬거다 설전이 오가던 그때!!! 아까 그게 끝이라던 사람들 반성문 100장씩 써와 호주와서 여러번 넋을 놓는 저였습니다... 저만한 일출은 다신 못볼꺼야 진짜ㅠㅠㅠ 사진이 저정도인데 실제로는 얼마나 예뻤겠냐구요ㅠㅠ 이건 누구한테 하는거~~게 어느정도 해가 뜨고 나니까 옆에가 보이더라구요 저 ..
브리즈번 모레턴 섬 오늘은 모레턴 섬의 패키지 여행이 있는 날입니다 사막 체험, 크루즈, 제트보트, 스노클링 4가지 중에 택1을 해야했는데 저는 스노클링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모래턴섬 + 스노클링 후기입니다!! 일단 섬이니까 배를 타고 가야겠죠? 정박되어있던 엄청 커다란 크루즈를 보고 '저거 타고 가는구나'하다가 이런 배가 오더라구요... 근데 저래보여도 나름 괜찮은 배였어요!!! 도착하니까 반겨주는게 저런 새였습니다ㅋㅋㅋ 커다란 펠리컨도 있었는데 날아다니는게 묵직한 전투기 같았던... 배에서 폭풍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꿀잠잤습니다 헷 이런건 책에만 있는거 아니였나요... 이런 바다를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감격스럽다 못해 넋을 놔버렸습니다 저게 식당이예요!!! 식당은 몇개 있긴 한데 좀 비싸요ㅠㅠㅠ 그냥 여기 물가가..
바르셀로나 3일차 오늘은 집가는날... 집에 가야하다니ㅠㅠㅠㅠ 난 왜 스페인에 회사를 가지 않았는가 일단 오늘도 브런치!!! 그저께 먹은 에그베네딕트가 생각나서 오늘도 먹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몬쥬익성이 있더라구요?? 비가 좀 와서 많이는 못봤지만 여기 가는길에 케이블카를 타는데 그거 타러 왔어요. 성에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던 곳이예요 스페인의 마지막은 시작했던거처럼 먹을거!!! 빠에아를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빨리 되는 메뉴로 바꿨어요. 집에서 해먹느라 개고생했던 홍합탕에 생선튀김!! 뭔생선이더라... 약간 스페인버전 김밥천국같은 식당이었는데 싸고 다양하고 맛있고 좋았어요!! Can Sardi 라고 하는 음식점입니다 저 음식점이 해변가에 위치해있어서 바다 한번 더 보고 왔어요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