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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말여행_프랑크푸르트 독일에서 사는 반년 중에 크리스마스랑 연말이 껴있네요. 크리스마스엔 별거 못했지만 연말엔 선배 한분이 놀러오셔서 여행을 다니게 되었어요 난생 처음 공항에 마중이란걸 나가봤습니다. 마중 하는것도, 받는것도 로망이었는데 하나 했네요 저 전광판을 목빠지게 쳐다보고 있었던... 이번엔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Hilton Garden Inn Frankfurt City 여기 묵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좋았습니다. 그냥 좋은 호텔의 표본?? 사실 호텔을 많이 안써봐서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그리고 호텔의 생명은 조식이죠 호텔 스크램블에그 처음 먹어봤는데 여윽시!!! 첫날 코스는 프랑크푸르트 근교 비스바덴의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워낙 열심히 돌아니는 편인데 한국에서 오자마자 그러면 너무 피곤하잖아요ㅠㅠㅠ ..
바르셀로나 3일차 오늘은 집가는날... 집에 가야하다니ㅠㅠㅠㅠ 난 왜 스페인에 회사를 가지 않았는가 일단 오늘도 브런치!!! 그저께 먹은 에그베네딕트가 생각나서 오늘도 먹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몬쥬익성이 있더라구요?? 비가 좀 와서 많이는 못봤지만 여기 가는길에 케이블카를 타는데 그거 타러 왔어요. 성에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던 곳이예요 스페인의 마지막은 시작했던거처럼 먹을거!!! 빠에아를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빨리 되는 메뉴로 바꿨어요. 집에서 해먹느라 개고생했던 홍합탕에 생선튀김!! 뭔생선이더라... 약간 스페인버전 김밥천국같은 식당이었는데 싸고 다양하고 맛있고 좋았어요!! Can Sardi 라고 하는 음식점입니다 저 음식점이 해변가에 위치해있어서 바다 한번 더 보고 왔어요 마지..
바르셀로나 2일차 자자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합니다. 왜냐!!! 구엘공원은 8시전에 들어가면 유료존이 공짜~~~ 입장료는 10유로인데 사실 저 값을 하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정 가보고싶으면 무료타임에 가보라고 하길래 새벽탈출 했습니다. 그래서 볼 수 있었던 명장면 크아~~ 일출에 전경에 진짜 다~~좋아요!!! 한국인 많은거 빼고... 진짜 5개월만에 한국인 이렇게 많은거 처음봄... 유료존의 메인인 공원정문입니다. 사실 저기 보려고 오는건데 와서 보니까 10유로값은 안하더라구요 부지런떨길 잘했어 (뿌듯) 구엘공원 근처에 벙커라는 곳도 가려다가 넘나 바람불고 추워서 포기... 저거 봤으면 충분하죠 뭐 맞죠? 구엘공원이 상위층의 주택단지로 계획되었다가 공원이 되었대요. 스페인의 스카이캐슬이 될 뻔 했던거죠 다음 행선..
바르셀로나 1일차 유럽여행 얘기가 나오면 제일 많이 나오는 나라가 스페인이예요. 저는 딱히 환상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왜인지는 몰랐는데 그걸 알게 해준 바르셀로나의 3일 시~~~작!! 스페인 음식 중 타파스라는게 있대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나보던데 저는 첫 타파스를 본고장에 와서 먹게 되었네요 그것도 스페인에 온 첫날 첫 식사로!!! La Tasqueta de Blai 에어비앤비 집주인이 추천해준 집이예요. 저 집이 있는 거리가 다 타파스바인데 현지인 추천 저기가 제일 좋다네요 뷔페식인데 가격은 저 타파스에 있는 이쑤시개별로 매겨요 빨간게 붙어있으면 1.5유로, 그냥 이쑤시개는 1유로 무지 싸지 않나요?? 맥주도 맛있어서 오자마자 좋은 기억이었어요. 에그베네딕트였나 브런치카페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한국에도 있겠지만..
(11/25) 루르몬트 아울렛 11월 25일은 일요일이죠? 근데 그저께는 무슨날?? Black Friday~~~ 사실 유럽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그냥 재고처리쯤 되어보여요 그렇~~게 많이 싼건 아니고 그냥 종종 하는 할인정도?? 하지만 아울렛은 아울렛가격에 할인이 들어가요 마침 온 쾰른 근처에 유럽에서 손꼽히는 아울렛이 있다니 다녀왔습니다. 요게 아울렛 셔틀버스예요 쾰른과 뒤셀도르프에서 탈 수 있고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거같아요. 요금은 왕복으로 20유로입니다. 온라인이 2유로 더 싸다네요. 사놓고 나중에 알았음 버스에서 딱 내리면 요런게 있어요. 무지 환대받는 느낌 아웃렛이 약간 테마파크 느낌나게 생겼어요. 일단 무~~~지 넓어서 지도 필수!!! 꼭 가고싶은 브랜드가 있으면 지도에 표시하고 동선을 잘 짜야해요 끝에서끝까지 돌아보면 ..
(11/24) 쾰른 독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라는 쾰른 나름 많이 가는 여행지이지만 저는 전~~혀 몰랐던 도시가 있어요. 그 유명하다면 유명한 도시에 가게 된 계기가 바로 쾰른 온천입니다!!! 쾰른에는 Claudius Therme라는 온천이 매우 유명합니다. 갑자기 온천이 가고싶어 찾아봤더니 뭔가 온천이지만 워터파크같더라구요. 무튼 여차저차해서 가게된 쾰른입니다!! 쾰른 역에서 나오자마자 대성당이 뙇!!!! 나오자마자 허억 해요. 가시는분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답 우선은 쾰른역 근처의 루드비히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앤디워홀의 팝아트 작품이 전시된것으로 유명한 곳이예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유럽 최대의 팝아트 컬렉션으로 유명한 곳이라더라구요. 피카소 작품이 많구나 싶기도 했는데 세계 3위 피카소 컬렉션이 있는 ..
(11/3) 프랑크푸르트 다시 찾은 프랑크푸르트!! 사실 자주 찾았는데 그냥 여행지 경유하는 용으로만 다녀서 프푸여행은 박물관 축제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머리자를 겸 에쉬본에 들렀다 오늘은 프푸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머리자르고 이동하니 3시가 다 되었어요. 오랜만에 대도시에 나온 김에 비싼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독일에서 스시는 김밥의 개념도 섞여있어서 스시를 사봤자 김밥을 더 많이 먹게 돼요. 하지만 여기는 초밥도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진짜 살살 녹는 연어초밥....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습니다^^ 매일 혼자 카페가서 공부하던 저는 가끔 비싼게 먹고싶으면 더치커피를 주문해 먹었어요. 여기선 찾을 수가 없어서 못먹다가 4개월만에 더치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만족만족ㅎㅎㅎ 한참을 쇼핑하다 찾은 곳은 마..
(10/17) 유로파파크 지금은 수원에 살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는 용인에 살았어요. 용인에 산다고 하면 열에 6~7정도는 '에버랜드 자주 가겠다' 고 하더라구요. 정작 저는 고2때 가고 안갔.... 그래서 놀이공원 몇~~년만에 가봤어요. 몇년만의 놀이공원이라 특별하게 유럽3대 놀이공원이라 불리는 유로파파크!!!!! 오지게 놀기 위한 든든한 아침 학센!!! 새벽 5시에 출발했거든요... Giessen -> Frankfurt -> Mannheim -> Karlsruhe -> Offenburg-> Ringsheim -> Europa Park 이렇게나 기차를 갈아타야 했기 때문에, 새벽같이 나왔어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진짜 많이 탔다... Gissen -> Frankfurt -> Mannheim 여긴 헤센티켓 Mannhe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