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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바르셀로나 1일차 유럽여행 얘기가 나오면 제일 많이 나오는 나라가 스페인이예요. 저는 딱히 환상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왜인지는 몰랐는데 그걸 알게 해준 바르셀로나의 3일 시~~~작!! 스페인 음식 중 타파스라는게 있대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나보던데 저는 첫 타파스를 본고장에 와서 먹게 되었네요 그것도 스페인에 온 첫날 첫 식사로!!! La Tasqueta de Blai 에어비앤비 집주인이 추천해준 집이예요. 저 집이 있는 거리가 다 타파스바인데 현지인 추천 저기가 제일 좋다네요 뷔페식인데 가격은 저 타파스에 있는 이쑤시개별로 매겨요 빨간게 붙어있으면 1.5유로, 그냥 이쑤시개는 1유로 무지 싸지 않나요?? 맥주도 맛있어서 오자마자 좋은 기억이었어요. 에그베네딕트였나 브런치카페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한국에도 있겠지만..
귀찮지만 맛있는거 해먹기(감바스, 감자전, 돈가스덮밥) 요리가 재미도 있고 진짜 다~~ 좋은데 딱 하나!!! 좀 귀찮죠... 장보랴 요리하고 또 설거지도 하고 주방도 치우고 아놔... 그래도 맛있는걸 먹겠다는거 생각 하나로 매일 열심히 레시피를 찾고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성공한 레시피를 이것저것 올리려구요. 우선은 고급지지만 간단한 감바스!!! 마늘 10개, 할라피뇨 2개, 새우 300그램, 식용유 잔뜩 식용유를 좀 많이 부어야 해요. 기름이 달아오르면 마늘이랑 할라피뇨를 넣고 어느정도 익혀요. 그런다음에 새우 투하!!! 해서 충분히 익히면 끝~~ 무지 쉬운데 비쥬얼 대박스 근데 기름이 무지 많이 남았잖아요 맞죠? 저거 아깝잖아요 맞죠? 써야 하잖아요 맞죠? 버섯이랑 파스타를 넣고 볶았습니다. 마늘향도 남아있어서 꽤~~나 맛있는 오일 파스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