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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바덴

연말여행_프랑크푸르트 독일에서 사는 반년 중에 크리스마스랑 연말이 껴있네요. 크리스마스엔 별거 못했지만 연말엔 선배 한분이 놀러오셔서 여행을 다니게 되었어요 난생 처음 공항에 마중이란걸 나가봤습니다. 마중 하는것도, 받는것도 로망이었는데 하나 했네요 저 전광판을 목빠지게 쳐다보고 있었던... 이번엔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Hilton Garden Inn Frankfurt City 여기 묵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좋았습니다. 그냥 좋은 호텔의 표본?? 사실 호텔을 많이 안써봐서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그리고 호텔의 생명은 조식이죠 호텔 스크램블에그 처음 먹어봤는데 여윽시!!! 첫날 코스는 프랑크푸르트 근교 비스바덴의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워낙 열심히 돌아니는 편인데 한국에서 오자마자 그러면 너무 피곤하잖아요ㅠㅠㅠ ..
(9/15) 비스바덴 한국에선 1시간이면 가는 서울 나들이도 1년에 몇번 안갔는데 여기선 주말에 심심하면 2~3시간 걸려서 여행가는 것 같아요. 한국은 익숙해서 그런가 무튼 심심해서 가게된 비스바덴입니다. 비스바덴은 헤센주의 주도라고 해요. 주 마다 주도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게 프랑크푸르트가 아닌 것도 의외였어요. 프푸는 수도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데 말이죠. 무튼 헤센주의 주도에 부자동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알고 갔더니 뭔가 주택가 건물이 다 고급져보여... 통유리 집도 봤다는거ㅎㅎㅎ 한산한 광장이랑 공원이 괜히 부유함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부자동네는 괜히 알아본거같애ㅠㅠㅠ 비스바덴에서 바덴은 온천을 의미한대요 1초에 300L만큼 온천수가 올라온다나 온천 앞에 온천수를 떠갈 수 있게 해놨는데 식수대처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