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

런던 2일차 꿈에 그리던 런던에서의 2일차!! 2일차이자 마지막날입니다ㅠㅠㅠ 오늘은 윌리스 컬렉션으로 시작합니다 윌리스 컬렉션은 물품수집 취미가 있던 한 재벌가의 집을 박물관으로 개장한 곳이예요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장하는 곳에 기부 모금함이 있어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무튼 이거로 입장료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참 마음씨 좋은 재벌이구나 했어요 무슨 화장대같이 생겼지만 화로입니다. 그것도 크기가 어마어마한... 옆에 의자가 저만하니 엄청난 사이즈인건 아시겠죠? 이런 장신구 말고도 별게 다 있어요. 이분이 중세시대 기사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무기며 뭐며 엄청 많았어요 물건도 물건이지만 되게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를 엄청 잘 해놔서 재밌더라구요 또 여행객들이 많이 없어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조용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윌..
런던 1일차 쬐~끔 두서가 없을 오늘의 여행지는~~~ 두구두구두구 런던입니다!!! 제가 유럽에 다니면서 영국을 꼭 들러보고 싶었거든요 귀국이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드디어 영국을 갔습니다!!!! 소리질러!!! 우왁!!! 이게 그 유명한 런던 지하철 표지판인가요 하... 진짜 감동이야 아 여기는 우선 피카델리 서커스 입니다. 영국에선 쇼핑스트릿에 서커스라고 붙이더라구요. 왜지... 왜그런거지... 런던도 식후경이라고, 영국짜람 코스프레하러 애프터눈티 먹으러 왔어요. 차 2잔을 시켰는데 2잔이 두 주전자였...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시켰지 아놔.. 근데 두 주전자 싹 비웠어요ㅋㅋㅋㅋ 식성이 음식과 음료를 가리지 않는 애프터눈티 두둥!!! 1인분 시킨건데 꽤나 많죠?? Soho secret room 요기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