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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국내여행

제주도 2째날 오늘은 둘째날!!(이자 마지막날ㅠㅠㅠ) 사실 제주도하면 우도, 마라도를 많이 가서 애월쪽은 생소했어요. 근데 여기도 뭐, 짱짱하더라구요!!! 역시 제주도야. 미리 코스를 보여드리자면 곽시국시 -> 애월더선셋 -> 협재해수욕장 -> 어박사 -> 우무 -> 수월봉 친한 형들이 제주도에서 고기국수를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더라구요 너어어어어무 먹고싶어서 굳이 찾아간 고기국수 맛짐 '곽지국시'입니다. 고기국수랑 비빔국수랑 왕만두 시켰는데 둘이 먹을건 아니었어요. 진짜 겁나많아.... 맛은 진짜 기가막힙니다!!!! 다른 고기국수는 모르겠는데 진짜 여기는 너무너무 추천해요. 그림같지 않나요? 여기는 곽지국시 근처에 애월더선셋이라는 카페입니다. 먹을것도 파는데 가격이 무지 비싸서 못시켜먹었어요... 근데 저런 뷰에 카페..
제주도 첫날 6월 말은 대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기간이예요. 왜냐!!!! 이때쯤 종강하거든요!!!! 우와아아아아악!!!!! 저는 또 4-1이라 이번 방학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방학 기념!!! 제주도로 훌쩍 날아갔습니다. 진짜 넓죠? 티웨이 항공이었는데 승무원분이 갑자기 비상구 자리로 바꿔준신대서 덥석 했어요. 진짜 이래서 다들 돈 더 내고 비상구좌석 사나봐요.... 한 뼘이나 자리가 남다니... 저정도면 유럽도 실컷 갈거예요 그쵸? 유후!! 신나라ㅎㅎㅎ 몇 년만에 오는 제주도인지... 제주도 땅을 밟아서 잠깐 신나고 바로 숙소로 갔어요. (저녁 7시에 내려서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ㅠㅠㅠ) 숙소는 애월에 있는 다인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다인 오세아노 호텔과 붙어있는데 40만원이 넘는 호텔이랑 달리 리조트는 저렴하더라구..
속초 호캉스 취준에 지쳐 (2달밖에 안했지만...) 속초에 해물도 먹을겸, 바다도 볼겸,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호텔은 "속초 마레몬트"를 사용했어요. 좀 싸길래 잡았는데 후기에 가격이 싼 이유가 서비스 가격이 빠져서 그런다 이런말이 있었지만!!! 좋던데요? 객실이 대부분 바다뷰라 전망도 기가막힌데 가격은 서비스 대비 진짜 괜찮은것 같아요 호캉스지만 호텔 사진을 못찍어서 그냥 미리 말하고 시작합니다ㅠㅠ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시간에 도착했으니!!!! 점심으로는 회비빔국수 맛집으로 TV까지 나온 가덕국수를 방문했습니다. (헤메다 어쩌다 간거지만 뭐... 어쨌든 갔어요!!!) 여기는 회무침을 주고 국수 면을 따로 주더라구요. 저만큼이 2인분인데 회덮밥이랑 비빔국수랑 시켰어요 겁나 맛있긴한데 세꼬시다보니까 ..
[4/28] 잠실야구장 롯데전 전 사실 두산곰돌이 어린이 팬클럽 출신이예요. 근데 요새는 별로 자주 안보는... 그래도 작년엔 독일에서도 한국시리즈를 챙겨보는 열혈 팬이었다구요!!!! 뭐 무튼... 오늘은 무지 간만에 직관하러 갔어요 몇년만이냐 진짜... 사람 진짜 어지간히 많아요 맞죠? 안에 들어가면 더많아요. 어느정도냐면!! 대박..... 근데 생각해보면, 이 사람들을 다 수용할 규모가 되니까 이만큼 몰리는거겠죠? 그리고 저는 무려 지정석을 샀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상관이 없답니다. 그리고 이정도여도 외야는 자리가 좀 비더라구요 그럼 포스트시즌은 얼마나 붐빈다는거지... 제 자리는 여기!!! 지정석중에 제일 싼 자리였는데 엄청 잘보여요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 필요한건? 맥주!!!! 이날 두산이 초장부터 점수를 뻥뻥 내서 흥..
Have A Nice Day~ Have A Nice Day~ 아침에나 할듯한 이 인사말을 하는 현재시간 9시 30분... 인사는 아니구요 4월 15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 콘서트 이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나오는 일명 H.A.N.D!!!! 유럽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놀러왔습니다ㅎㅎㅎ 콘서트 컨셉이 항공사더라구요 비행기 티켓처럼 생긴 표를 받았습니다. 뒷변엔 타임테이블이 나와있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밴드가 다 있어!! 씌나~!! 우선은 제 1터미널 여기는 스탠딩석이지만 이 뒤엔 돗자리 깔고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요. 준비를 못해간거 + 자리도 없어서 거긴 차지 못했네요ㅠㅠㅠ 그래도 달총누나 엄청 앞에서 봤다!!!! 다음 여기는 2터미널 조금 작은 규모로 1터미널 앞에 따로 있어요. 전부 스탠딩석이고 ..
춘천여행 여행이 꼭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닐 때가 있죠. 학생인 저로서는 업무로 타지에 나갔다가 업무 마치고 잠깐 둘러보는 그런게 좀 로망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저도 그런 기회가 찾아왔네요. 업무차 춘천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우선 목적은 일하는 거였으니 낮엔 일하러 갔구요 저녁에 되어서야 카페거리로 구경하러 갔습니다. 우선 춘천 산토리니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도 먹었지만 잊어먹고 사진은 안찍었네요ㅠㅠㅠ 다음엔 디저트를 위해 빵공장에 갔습니다. (겁나 잘먹어) 디저트도 디저트지만 엄청 이쁘다고 해서 간거긴 한데 진짜 너무 이뻤던... 보자마자 소리질렀네요. 촌스럽게;; 내부도 구석구석 안이쁜 곳이 없었어요.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이뻤던ㅎㅎㅎ 일하고나서 카페거리만 잠시 구경한거..
The Art of the Brick 직장인, 학생 가릴 것 없이 연말엔 어디든 가서 놀고싶죠. 망년회에서 술 한잔도 좋지만 전 꼭 어디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녀온 곳은!!! CNN이 선정한 꼭 봐야할 10대 전시 The Art of the Brick입니다. 레고로 만든 온갖 작품들을 전시해두었는데 그냥 레고로 뭘 만든 수준이 아니라 정말 작품이더라구요 이게 레고입니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엄청 커요 이게 전시회의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거의 사람 사이즈예요. 이런 명화도 레고로 만들어서 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연말연시에 여는 전시회도 많던데 찾아보고 많이 다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일에 가면 사람도 별로 없고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지하4층까지 있어서 볼것도 많고 재밌었습니다!!!
소프트웨이브(s/w 대전) 코엑스에서 열린 s/w 대전!! IT계열에 있는 사람으로서 의무감... 은 개뿔 꽁으로 보내줘서 갔다 바람쐬러 마실한판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있던 도서관 호그와트인줄... 부스는 이렇게 생겼다 온갖 기구,단체,회사 대학교에서도 와서 전시하고 있었다 재밌는 프로그램이 꽤나 많았다 좀 큰 부스도 있었는데 이런데는 전시하는것도 되게 여러개였다. 뭔가 소풍나와서 공부한 기분이었다. 시간이 좀 촉박해서 다는 못둘러본게 좀 아쉬웠지만 사진전같은 전시회랑은 좀 다른 느낌이었다. 나도 나중에 저런걸 만들겠어!!는 딱히... 얼마나 고생하셨을까...라는 생각만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