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은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놀았어요.

같이 노는것도 재밌지만 혼자도 다녀보고 싶었거든요

오늘은 도살장으로 쓰였던 문화센터 라오창팡에 다녀왔어요.

설계부터가 도살장으로 쓰기 위한 건물이라 좀 음산한 분위기였는데 건물 안에는 현대식이여서 묘한 느낌이었어요.

 건물 구조 자체는 좀 음침한데 스타벅스나 사진관도 있고

옥상에는 이쁜 정원이 있는 카페도 있었어요.

지나칠 수 없어서 들렀다 왔습니다ㅎㅎ

 

다음은 티엔즈팡에 가기로 했는데 가는 중간에 맛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점심먹고 가기로 했어요

혼자서 저따만한 맥주까지 먹었어요 하하

요리도 새우가 엄청 탱글탱글해서 맛있더라구요

주문을 잘못해서 엄한걸 먹을 뻔 했지만 직원분덕에 먹고싶은걸루 딱 맛있게 먹었어요!!

밥먹고 바로 티엔즈팡에 도착했습니다.

쫌 헤메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리 있더라구요.

 

티엔즈팡은 그렇게 넓진 않은데 골목골목 재밌는 가게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이 팔았어요

무엇보다 길이 그냥 이뻐서 걸어만 다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다리도 아프고 해서 잠깐 들른 맥주집입니다.

검색하다 얼핏 본것같아서 들렀는데 사람도 없이 한산하고 좋았어요.

마지막은 난징동루에서 밥먹고 야경보며 마무리했습니다.

4박 5일 놀러왔는데 1달씩 가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잠깐 다녀오는 여행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대신 여행은 역시 안더울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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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의 시작은 역사공부!!!
까진 아니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책으로 공부한걸 실제로 보는게 참 느낌이 묘해요.
역사를 배워도 뭔가 소설보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면
'그게 진짜 있던 일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다음으론 인민광장과 그 앞에 있는 상하이 박물관에 갔어요.
문제는... 가기만 했어요.
들어가려면 줄이 무지하게 길더라구요ㅠㅠㅠ
날도 덥고 해서 그냥 건물이랑 광장 구경 했어요ㅎㅎㅎ
건물도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볼만하긴 합니다!!!

잠깐 쉬고 들른 곳은 어제 주변 상가만 둘러봤던 예원!!
옛날에 상해에 살던 무지무지 부자양반이 아내를 위해 만든 정원이라고 해요.
보면서 궁궐보다 여기가 살기에 좋았겠다 싶었어요ㅎㅎㅎ

얼마나 부자였어야 20년동안 공사해서 이 정원을 만들었을까 싶더라구요
역시 부자는 땅부자!!!

어제 왔던 황푸강이예요.
오늘은 강을 건너서 전망대를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상해 전망대는 동방명주라고 하지만 사진의 오른쪽 건물이 더 높더라구요.
경치는 높은데서 볼수록 좋은거니까!!!
(사실 동방명주는 사람이 넘 많았어요ㅎㅎㅎ)

키야~~
엄청 이뻐요!!
건물 내부라 유리벽이 있는건 좀 아쉬웠네요.
그냥 전망대만 있는건 아니구 VR체험관이나 소원나무같은 내부 장식도 많아요.

좀 유치한데 이런것도 있어요.
애기가 신났더라구요ㅎㅎ(일행은 아닙니다)

정리하고 보니까 꽤나 걸어다녔네요.
앉아서 공부하는게 일이다보니까 체력이 좀ㅠㅠㅠ
그래도 '낼이 마지막이다!!'를 되뇌이며 빠른 회복 했습니다ㅎㅎ
놀기위한 정신력 하나는 어마무시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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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의 시작은 중국의 베니스라는 주가각입니다.

요런 느낌?
정말 중국의 베니스라는 말이 너무 잘 맞는 곳이었어요.
유럽의 대표 수상도시가 베니스라면 아시아의 대표 수상도시는 주가각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베니스에선 비싸서 못탔지만 여긴 그리 비싸지 않아서 한번 타보기로 했어요.

큰길 수로 주변에 작은 수로가 연결된 구조였어요.
큰길은 뭔가 관광지스럽죠~
저기서 노 젓는 아저씨가 뭐라고 하셨는데 1도 못알아들었어요ㅠㅠㅠ
그냥 제가 너무 신나있으니까 아저씨도 기분좋았던것같긴 해요ㅎㅎ

작은 수로로 들어오면 뭔가 영화에서 본듯한 중국 골목이 나와요.
전 뭔가 이런데가 더 좋더라구요.
뭔가 해외여행 온듯한 기분이잖아요ㅎㅎ

배가 왕복이 아니라서 엄한데서 내려서 좀 걸어왔어요.
마침 좀 걸어다녀보고 싶던 차라서 딱 좋았죠ㅎㅎ
그냥 구경하다가 저기에 높은 건물이 있길래 가보기로 했어요.

이게 또 올라갈 수 있네요!!!
유료지만 '이런건 올라가봐야해!!' 싶어서 가봤더니 역시ㅎㅎ
이런덴 올라와 봐야합니다

주가각이 숙소랑 멀어서 왔다갔다 하니 벌써 해가 졌어요ㅠㅠ
여행와서 해지면 놀 수 있는 하루가 없어진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숙소가 예원이라는 관광지 근처였는데 예원 근처 상가들이 엄청 고풍스럽다고 해서 밥도 먹을 겸 구경갔습니다.

사진이 좀 아쉽지만 실제로 보면 눈이 핑핑 돌아요.
저런 건물들이 어~~엄청 많거든요.
처음엔 상점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ㅎㅎㅎ

마지막으로는 상해 황푸강의 야경입니다.
동방명주만 보면 상하이 야경은 다 본거라고 하는데 전 이렇게 보는게 더 좋더라구요ㅎㅎ
하루종일 약간 더웠는데 강변이 선선해서 한참 걷다가 일정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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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로그로 시작해 그날그날 여행지를 쓰는게 목표였지만 상하이는 tistory가 안되네요ㅠㅠㅠ
갔다와서는 차일피일 하다 한달이 넘어서 쓰는 기행문!!
밀린일기를 쓰는 초등학생이 이런 기분일까요ㅎㅎㅎ

이번 상해여행은 가족여행이었어요.
10일의 추석을 그냥 보낼 수 없던 우리가족, 2월달에 벌써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도착하니 밤이었는데 사진에선 잘 안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뭔가 중국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이라 뭘 못한게 참 아쉬웠습니다ㅠㅠㅠ
1일차로 적었지만 아무것도 안한 하루라 쓸게 없네요ㅎㅎㅎ

2일차부터 제대로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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