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프랑크푸르트!!

사실 자주 찾았는데 그냥 여행지 경유하는 용으로만 다녀서

프푸여행은 박물관 축제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머리자를 겸 에쉬본에 들렀다 오늘은 프푸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머리자르고 이동하니 3시가 다 되었어요.

오랜만에 대도시에 나온 김에 비싼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독일에서 스시는 김밥의 개념도 섞여있어서 스시를 사봤자 김밥을 더 많이 먹게 돼요.

하지만 여기는 초밥도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진짜 살살 녹는 연어초밥....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습니다^^

매일 혼자 카페가서 공부하던 저는 가끔 비싼게 먹고싶으면 더치커피를 주문해 먹었어요.

여기선 찾을 수가 없어서 못먹다가 4개월만에 더치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만족만족ㅎㅎㅎ

한참을 쇼핑하다 찾은 곳은 마인타워!!

일반인들에게 열리는 유일한 고층 전망대라고 합니다.

학생은 5유로밖에 안해서 국제학생증 개이득보는 곳이예요

여기 티켓 모양이 여러가지라고 들었는데 저흰 2장 다 똑같은거로 받았네요ㅠㅠㅠ

고층타워에 꼭 있는게 승강기에 고도표시기죠.

여기도 "우리 겁나 빨리 올라간다~"를 자랑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와우...

진짜 핵 멋있지 않나요?

이런거 너무좋아ㅎㅎㅎ

다만 야외라서 추울 수 있다는거

실내에서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100% 예약제라는거

오는 길에 아시아마켓이 있어서 털어왔습니다.

독일에선 매운걸 먹을 기회가 없어서 매운거 위주로 사왔어요.

이걸 이렇게 탈탈 털어왔나 싶지만

짜잔...

메인은 역시 소주에 막걸리죠

외국오면 제일 생각나는게 술이잖아요ㅎㅎㅎ

원없이 마실만큼 샀습니다

 

프푸는 가깝기도 하고 뭐가 많기도 하고,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2달밖에 안남은 독일생활에 한번은 또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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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기가 참 좋아요

그냥 익히기만 해도 맛있는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요리하면 그냥 끝장이죠

고기중에서도 닭고기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백숙을 제일 좋아해요.

국물있는 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치킨이나 닭볶음탕보다도 백숙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백숙, 제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대추, 밤, 녹두 이런 견과류를 많이 넣고 끓이는게 보통이지만

여기선 여건이 안되니 마늘, 양파, 쪽파로 퉁치기로 했어요.

대신 마늘 잔뜩!!!

 

그냥 있길래 집어온 닭은 뭐가 이리도 큰지...

손질도 다 되어있어서 걍 끓이면 되더라구요.

걍 몽땅 투하!!!

이렇게 4~50분정도 끓였습니다.

닭이 좀 크길래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보다 좀 더 끓였어요.

그러고 나니 완성되더이다ㅎㅎㅎ

아 설레어

백숙을 푹 끓이는동안 준비한 닭죽 재료

라고 해봤자 쌀 불리고 파 썰고 정도...

일단 완성된 닭은... 핵맛!!!

생각보다 좋은 닭에 손질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닭가슴살은 좀 뜯어다 국물에 넣고 닭죽만들기!!!

걍 넣기만 하고 끓이는데 죽이 되어버리네요.

너무좋아ㅎㅎㅎ

 

뭔가 맛있는 요리는 만들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게 좀 없어진 것 같아요.

간편하게 재료 몇개 없이도 정말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것저것 많이 해볼 생각이 더 커진 요리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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