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

(1/24)로마 4일차 로마의 마지막, 이번 유럽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진짜 마지막날 뭘 할까 고민 엄청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하다 정한 마지막 여행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불리는 바티칸으로 정했어요. 일단 성 베드로 광장 입성!! 매주 화요일 교황님께서 미사를 드린다는 곳이예요. 이 넓은 곳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미사를 드리러 온다고 합니다. 여긴 바티칸 박물관 입구!! 입구에 줄서있으면 투어 홍보를 무지하게 해요. 그딴거 안하는 우리는 꿋꿋하게 거절하고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이 가이드 정도는 있어야 작품을 알아보고 구경할 수 있겠더라구요. 박물관 내부에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은 작품들이 있어요. 진짜 꼭 봐야하는 유명한 작품도 있고 소소한 사연이 있는 작품도 있는데 오디오가..
(1/23)로마 3일차 제목은 로마이지만 사실 오늘 포스트는 로마가 아니예요. 폼 to the 페이 폼페이!!! 어릴때 만화책에서 본 폼페이를 실제로 보고싶어서 이번 기회에 놀러왔습니다. 여긴 들어가는 입구인데 벌써부터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죠? 첫인상은... 밤에 보면 다리풀릴 것 같다는 느낌... 먼 옛날 중심 광장으로 쓰였다는 곳입니다. 망가진 동상들이 좀 많았었어요 어마무시 큰 동상도 있었는지 엄청 큰 사람얼굴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상점이나 인가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의 유럽이랑 비슷한 구조같지 않나요? 앞에 있는 돌이 수레같은거 들어오지 말라고 해놓은 거래요. 그니까 여기부턴 사람만 다니는 길 앞에 보이는 건물은 상점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들어가보면 되게 좁은데 뭘 어떻게 팔았을지 궁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