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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기/여행

(9/2) 벨기에 브뤼셀

이번 포스팅은 와플이 시작해 줄거예요.

짜란~~

미쳤어!!!!!

소리질러!!!!

우와와와악!!!!

 

신걸 못먹는 저로선 바나나에 카라멜 시럽이 최선이었어요...

그래도 우와...

환상....

와플 다음으로 유명한게 홍합요리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먹어봐야죠ㅎㅎ

와인에 찐 홍합이었는데, 양도 많고 맛은 말할것도 없더랍니다

하, 진짜 맛있는게 왜이렇게 많아 나를 살찌우는지...

밥먹고 소화 겸 야경을 보러 시청 앞 광장에 나왔어요.

매일 밤 9시에 공연을 한다는 걸 여기 와서야 알았어요.

저흰 오자마자 끝나서 1도 못봤지만요ㅠㅠㅠ

야경도 볼겸 둘러본 초콜릿 가게

시식하라고 준 초콜릿이 너무 맛있는 바람에 사버리고 말았어요

시식 리액션 형식적으로 해줄라고 했는데

진심으로 미친 감탄사가 나와버렸네요ㅎㅎ

다음날은 뭐 별거 안했어요.

숙소 앞에 플리마켓 열고 소시지빵 팔길래 아침으로 때웠습니다

소시지빵은 길거리에서 구워파는게 제일이죠!!

뭐더라... 무슨 광장인데

뭔가 제대로 알아보진 않고 온거라 기억에 잘 안남네요...

여행 전에 공부하라고 배워도 실천이 안돼ㅠㅠㅠ

마지막 와플 하나 먹고 안녕했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캐릭터 스머프랑 틴틴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거리에 틴틴이 무지 많더라니

우리나라 뽀로로 저리가라로 틴틴과 스머프에 자부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와플에 초콜릿, 만화

뭔가 추억파는 어른들과 초콜릿 좋아하는 아이들이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은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전 그 어디에도 속하진 않지만, 와플에 초콜릿은 좋네요ㅎㅎ

아이들에 좀 더 가까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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